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어학연수] 액티비티 데이 그 후
    해볼까/어학연수_몰타(2023.12 ~ 2024.02) 2024. 3. 27. 19:23

    2024년 03월 27일 퇴근시간

    와, 오늘은 또 뭘 써야 하지? 아침부터 머리를 쥐어짜 내고 있었다.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적는 것조차 이렇게 생각할게 많다니.

    창작을 하는 사람들의 고통은 차마 헤아릴 수가 없을 것 같다.

     

     

    지난 포스팅에서 적은 것처럼 필자는 극한의 방구석러버로써,

    이 수많은 액티비티들은 나를 밖으로 나오게 하는 좋은 구실이었다.

     

    몰타 투어에서 만난 첫 친구들.

     

     

    그리고 참 많은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느꼈다.

    또 매번 액티비티를 갈 때마다 사람들이 바뀌다 보니, 이것 또한 새로운 경험이었다.

     

    매 순간 나를 상황에 던지고 오다 보니,

    적어도 알아들으려는 필사의 노력에 듣기 능력은 확실히 늘은 게 느껴진다.ㅋㅋㅋㅋ

    (단점은 너무 머리를 많이 쓰다 보니, 머리가 아프다는 점ㅠㅠ)

     

    말은 하면 할수록 느는데, 초반엔 부끄럽기도 하고 알아듣는 수준도 턱없이 부족하단 생각에

    많이 늘지도 해보지도 못했던 것 같다. 그래도 지금은 말이 되든 안 되는 알아듣는 못 듣든 그냥 던져보는 용기는 생긴 것 같다!

     

     

    액티비티 후 급 초대받은 크리스마스 파티!

     

     

    참 감사하게도 외부 액티비티에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돼,

    평생 기억에 남을 경험들을 하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다시 알게 되는 나의 온전한 모습은 덤)

     

     

    돌이켜보니 내가 참여했던 외부 액티비티는 대부분이 관광포인트를 구경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건물이나 자연경관 사진이 참 많은 것 같다.

    (그중에 몇 가지를 뽑아서 올려본다. 다 올리면 너무 많아..!)

     

    임디나 야경투에서 찍은 모습 너무 아름답고 졸린 투어였다ㅋㅋㅋ

     

     

     

     

    고조섬 투어에서 방문했던 유명한 교회로 이날은 날씨가 정말 예술이였다.

     

     

     

    보트를 타고 나간 라군 투어, 새파란 바다가 너무 인상적이였다.

     

     

     

    사진첩을 뒤적이다 보니,

    정말이지 모든 사진이 다 외부 투어에서 찍은 사진들 뿐이다ㅋㅋㅋㅋ

    그만큼 밖에만 나가면 사진 찍기 바쁜 1인이었다.

    지금도 그때 사진 찍던 습관 때문에 밖에만 나가면 뭐라도 꼭 찍어온다ㅋㅋㅋㅋ

     

     

    아 사진을 다시 보다 보니, 몰타가 또 그리워진다.

    역시 노는 게 제일 좋다.

    다음생엔 뽀로로로 태어나기로 =)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