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거워요 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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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액티비티 데이 그 후해볼까/어학연수_몰타(2023.12 ~ 2024.02) 2024. 3. 27. 19:23
2024년 03월 27일 퇴근시간 와, 오늘은 또 뭘 써야 하지? 아침부터 머리를 쥐어짜 내고 있었다. 있었던 일을 떠올리며 적는 것조차 이렇게 생각할게 많다니. 창작을 하는 사람들의 고통은 차마 헤아릴 수가 없을 것 같다. 지난 포스팅에서 적은 것처럼 필자는 극한의 방구석러버로써, 이 수많은 액티비티들은 나를 밖으로 나오게 하는 좋은 구실이었다. 그리고 참 많은 다양한 나라의 다양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느꼈다. 또 매번 액티비티를 갈 때마다 사람들이 바뀌다 보니, 이것 또한 새로운 경험이었다. 매 순간 나를 상황에 던지고 오다 보니, 적어도 알아들으려는 필사의 노력에 듣기 능력은 확실히 늘은 게 느껴진다.ㅋㅋㅋㅋ (단점은 너무 머리를 많이 쓰다 보니, 머리가 아프다는 점ㅠㅠ) 말은 하면 할수록 느는데..